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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박물관 전문 서점" 오픈!

by nmf_korea 2017. 1. 31.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오랜 숙원사업,

박물관 전문서적 코너 오픈!!

 

 

지난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내 문화상품점 I에 "전문서적 코너"를 신규 오픈했어요.

 

 

 

 

 

 

사실 "박물관 전문 서점" 을 만드는 것은
지난 몇 해 동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숙원사업이었어요.

박물관의 기본 기능이 크게 1. 조사/연구, 2. 전시, 3. 교육이다 보니,
박물관 관람객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수학여행 온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역사, 고고학, 미술사학 등 유관 분야의 학자들까지... 매우 다양하답니다.

그러하기에
1. 각자의 방문 목적에 맞는 다양한 서적을 구비하여 최적화된 박물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것.

2.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비수익성) 박물관 발간 서적을 보급하는 창구가 될 것.

이라는 사명 하에... 신설 결정!

 

 

 


 

 

 

 

사실, 국립박물관에서는 해당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수록한 "종합도록" 이외에도
단기간 진행되는 특별 전시의 대표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 도록"이나
연구 성과를 기록한 "조사연구서"도 발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간물은 해당 박물관 내 문화상품점 중심으로 보급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시중 서점에서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어요.

이제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으로 오세요.
1,500여 종의 박물관 전문서적이 구비되어 있어요!

역사, 미술사, 고고학 등 학문분야별로도 세분화되어있고,
국립박물관 발간물의 경우, 해당 박물관별로 구분되어있기도 하답니다.

혹시,
박물관 서점에 이런 책은 꼭 있어야 한다! 싶은 서적이나.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던 서적이 있다면 댓글로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