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방박물관 문화향연>

“유일무이한 박물관 야외공연행사 <박물관 문화향연>”

 

쌀쌀한 날씨를 데워줄 따뜻한 문화향연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2017년 4월 29일, 박물관 문화향연 행사가 그 시작을 알렸죠!

열린마당·거울못·미르폭포 등 박물관의 숨어있는 장소들과

지방박물관 6곳에서 문화향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

 

올해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향연 뿐만 아니라

국립진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등

다양한 지방박물관에서의 공연도 열렬한 호응을 받았는데요,

 

7월 8일 국립진주박물관의 클래식 뮤지컬 갈라콘서트

8월 12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의 해바라기와 난타 공연

9월 4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서울오케스트라와 아르스노바의 공연

10월 5일 국립경주박물관 연희단팔산대의 공연 등등

 

지방박물관 문화향연은 이제 지역문화 축제의 한 부분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 도시락을 준비해온 가족분들,

관객들의 흥겨운 호응에 늘 준비한 공연시간을 훌쩍 넘어선 공연이

펼쳐지곤 했답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제주박물관을 끝으로 지방박물관

문화향연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을 잘 담아 내년에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