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립대구박물관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18세기에서 20세기의 '단추'를 비롯하여 의복, 회화, 판화, 서적, 공예 등 1800여건의 전시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단추'라는 작고 평범한 소재가 어떻게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자료가 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의복 한 켠에서, 화려하게 때론 수수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단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 소 :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
일 정 : 2017.09.09-12.03
지금부터는 지난 9일에 있었던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의 개막식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전시와 관련한 문화상품점의 다양한 상품 소개드릴게요!
먼저, 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계신 분은 유명한 단추수집가 로익 알리오씨라고 합니다.
파우치와 공책, 머그컵, 접시, 엽서 등등 단추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이 보이네요!
전시는 올해 12월 3일까지 계속되니, 전시와 함께 특별한 문화상품점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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