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지금,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전쟁 중이랍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금 이 시각 박물관의 모습을 생생히 전해드릴게요.
전시 안내판 위로 소복이 내려앉은 눈.
워낙 넓고, 계단이 많은 박물관 구조상
중장비를 동원하더라도 한삽한삽 제설장인의 손길도 필요하답니다.
관람객들이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 중이신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눈을 치우는 분들께는 참 고된 눈이지만,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앉은 박물관 전경이 아름답긴 참 아름답습니다.
꽁꽁 언 거울 못 위에 쌓인 눈이 바람이 불자, 순간 물안개처럼 피어올랐어요.
참 몽환적이다...라는 말이 딱.
출근길, 다들 미끄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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