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립중앙박물관 렉쳐콘서트 후기] '박물관에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10/2, 대강당)

by nmf_korea 2019. 10. 21.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월 2일(수) 성황리에 마친 국립중앙박물관 렉쳐콘서트

'이탈리아 산책 두 번째 이야기' - "박물관에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이탈리아 산책'은 10월 27일(일) 종료되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 '로마 이전, 에르투리아'와 연계하여

에트루리아에서 시작된 흥미와 관심을 이탈리아 문화와 역사 전반으로 확장시키는 의미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렉쳐콘서트'입니다.

지난 8월 8일 '이탈리아 산책 첫 번째 이야기'가 소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덕분에 강당을 꽉 채우고도 좌석이 모자라,

맨 뒷 줄에 간이의자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 산책 두 번째 이야기'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3곳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의 미술 작품들을 여행하듯이 감상하는 <미술사 강연>과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악 <오페라 아리아 공연>을 함께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도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강연이 만석으로 매진되었답니다.

 


<1부>

미술로 만나는 이탈리아 이야기

 

스테디 셀러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 미술사학자 안현배 교수님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예술품을 감상하는 듯 쉽고 생생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2부>

오페라로 만나는 이탈리아 이야기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린다 박, 베이스 이연성, 피아니스트 한지은님 세 분이

총 9곡의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주셨는데요,

중간중간 오페라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을 함께 곁들여 주셨습니다.

수준 높은 공연에 한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석에서 '브라보!' 박수갈채와 환호가 연신 터져나왔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많은 분들이 나가시면서 높은 만족도를 전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