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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상품/국립박물관 상품 소개

[박물관상품] 2021 뮤지엄 여름티셔츠 6종 출시! (화훼도/해산첩/송도기행첩)

by nmf_korea 2021. 8. 25.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뮤지엄샵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박물관 소장품 조선 회화를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하여 "2021 여름 뮤지엄 티셔츠" 6종자체 제작 출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회화들이 일러스트로 재탄생했는지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 한정수량 제작으로,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품절 전 꼭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뮤지엄 티셔츠(화훼도)

판매가 : 32,000원
크기 : 여성용 95호 (총장 64cm)
옵션 : 연노랑(모란), 연보라(개미취)
소재 : 면100% (20수), 국내산 원사
제조 : 대한민국

 

이한복의 <화훼도> 중 꽃잎이 풍성한 '모란'과 꽃잎의 세밀함을 표현한 '개미취'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구현하였습니다. 여성용(95) 사이즈로, 파스텔 톤의 은은한 색감 연노랑(모란) 과 연보라(개미취) 2종입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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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도(花卉圖)》

이한복(李漢福, 1897-1944)

화면에 섬세한 필치로 맨드라미와 범부채, 개미취, 모란 네 종류의 꽃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 뒷면에 '대정(大正) 7년 5월 4일 일본화예비과 이한복(李漢福)이라고 쓰여 있어, 그가 도쿄미술대학교 일본학과 재학 첫 해인 1918년에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날짜와 소속을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학교에 제출하기 위해 그린 습작으로 짐작되나 정성스럽고 세밀한 표현이 두드러진다. '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착용사진

화훼도 티셔츠(모란) ​

 

화훼도 티셔츠(개미취)

 


상품상세

(좌) 화훼도 티셔츠(모란) / (우) 화훼도 티셔츠(개미취)

 

MADE IN KOREA 국내생산 제품으로 품질을 높였습니다.

국내산 원사로 편직한 면 100% 원단에 은은한 광태을 주는 실키 가공을 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워싱, 텐타 공정을 통해 세탁 후 발생할 수 있는 수축을 최소화하였고 목과 어깨 안쪽부분에는 늘어짐 방지 테이핑을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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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티셔츠(해산첩)

판매가 : 32,000원
크기 : 남녀공용 100호 (총장 72.5cm)
옵션 : 흰색, 남색
소재 : 면100% (20수), 국내산 원사
제조 : 대한민국

 

정수영의 《해산첩》 중 <군옥대>의 일렁이는 파도와 <총석정> 의 바다로 향하는 배 부분을 시원한 일러스트로 구현하였습니다. 남녀공용(100) 사이즈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 쉬운 기본 흰색, 남색 2종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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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첩(海山帖)》

정수영(字 君芳)

정수영(字 君芳, 號 之又齋)은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시문서화詩文書畵와 기행사경紀行寫景, 지도地圖를 제작하며 일생을 보냈다. 그는 산수화를 비롯한 다양한 화제를 다루면서 독창적인 화풍을 형성했다. 《해산첩》은 정사년(1797) 가을, 그의 친구인 여춘영(呂春永, 1734~1812)과 함께 금강산을 유람하면서 그린 초본을 바탕으로 2년 후에 화첩으로 제작한 것이다. 화첩의 표지에 ‘해산첩海山帖’이라고 적혀 있으며, 23점의 그림과 3점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첫 번째 그림은 담탕淡宕(생몰년 미상)이라는 사람이 그린 수묵산수화이고, 다음부터는 정수영의 그림으로 금강산 전체를 그린 <금강전도金剛全圖>부터 <옹천에서 멀리 바라보다甕遷遠眺>까지 내외금강內外金剛, 해금강海金剛, 고성高城의 명승지名勝地를 여정에 따라 담아냈다. 글은 <동유기東遊記>를 비롯해 모두 정수영의 글씨이고, 이외에도 그림의 화면 위쪽 여백이나 좌우 여백에 일정, 풍경, 유래 등을 자세히 기술한 기행문이 실려 있다. 이 화첩에는 분방한 필치와 간략한 묘사, 몽당붓의 사용, 담채의 선별적 사용, 윤곽이 선명한 각진 바위 등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검색)

 

 

 


착용사진

 


상품상세

(좌) 남색 / (우) 흰색

 

뮤지엄 티셔츠(해산첩) 구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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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티셔츠(송도기행첩)

판매가 : 32,000원
크기 : 남녀공용 100호 (총장 72.5cm)
옵션 : 연분홍색, 밤색
소재 : 면100% (20수), 국내산 원사
제조 : 대한민국

 

조선시대 화가 강세황의 대표작 《송도기행첩》은 여름날 송도를 유람하고 명승지를 담아낸 화첩입니다. 그 중 <영통동 입구>에 등장하는 여정을 떠나는 선비와 나귀의 모습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구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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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
강세황(姜世晃, 1713-1791)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은 그림 실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남달리 높은 식견과 안목을 갖추어 18세기 조선 화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사대부 화가이다.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은 1757년 강세황이 45세였을 때, 당시 개성유수였던 친구 오수채(吳遂采, 1692-1759)의 초청을 받아 개성과 주변의 오악산, 천마산, 성거산 일대를 여행하고 그린 16점의 그림과 글 3건으로 이루어졌다. 강세황이 45세인 1757년 송도유수인 사수士受 오수채(吳遂采,1692-1759)의 초청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첩의 그림들은 가까운 곳의 경물은 크게 그리고 먼 곳의 경물은 작게 그리는 방식을 사용했고, 필선은 원근에 따라 농담의 구별을 분명하게 하였으며,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는 수묵 위주이면서도 노랑색, 청록색, 갈색 등의 맑은 담채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서양화법을 도입하여 농담의 차이를 이용한 음영법으로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했고 투시도법으로 거리감을 살리려고 한 점 등이 돋보인다. <백석담>, <영통동 입구>, <청심당>, <박연 폭포>는 이러한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의 걸작으로 뽑힌다. 이 그림은 ≪송도기행첩(松都紀行帖)≫ 제 1면으로 중앙의 '송악산(松嶽山)'과 그 앞에 펼쳐진 송도(松都)의 전경, 그리고 남문루(南門樓)가 묘사된 장면이다. 남문루에서 시작된 큰 길 양 옆에 가옥이 늘어서 있는데, 가옥의 크기를 앞쪽은 크게 그리고 뒤로 갈수록 작게 그리는 원근법을 적용하여 거리감을 살렸다. 이 길은 자연스럽게 보는 이의 시선을 송도 시내를 지나 송악산으로 이르게 한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검색)

 

 

착용사진

 


상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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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지엄 티셔츠는 온라인 뮤지엄샵 또는

오프라인(국립중앙박물관 상품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선 회화를 티셔츠로 소장해보세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