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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공연정보

은밀한 공간에서 내밀하게!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 두번째 무대!

by nmf_korea 2016. 6. 21.

"은밀한 공간에서 긴밀하게"

"비밀의 숲에서 내밀하게"

당신이 꿈도 꾸지 못했던 박물관 콘서트!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

 

현대무용 + 거문고 + 정가

3색의 콜라보레이션!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 Secret #2

홍승엽의 나무와 바람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유물이 진열된 전시실 이외에 일반 관람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비밀의 공간"들이 많이 있어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그 "비밀의 공간"을 

비밀스러운 공연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로

비밀스럽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는 공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국립중앙박물관 최초로 전시관 및 박물관 내에 구석구석 숨겨진 공간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랍니다.

 

지난 6월 8일, 첫 무대로 상설전시관 2층 사랑방에서

프리뮤직의 대가, 강태환이 수천년 세월의 유물과 영적인 교감을 나누며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경험을 선사하였어요.

 

관련기사 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3666.html

 

 

 

오는 6월 22일 수요일,

<박물관 구석구석 콘서트>의 두번째 무대로

'최고의 현대무용가' 홍승엽의 <나무와 바람>이

국립중앙박물관 후원못 전통마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잠깐 홍승엽의 <나무와 바람>을 소개해드리자면,

현대무용 홍승엽, 거문고 박우재, 정가 박진희가 출연하는

무용과 음악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예요.

 

명상과 유사한 이번 공연은 여타 공연과 달리

줄거리나 주제가 없이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시키면서

가장 순수한 에너지만으로 관객이 공간의 여백과 명상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는 무대랍니다.

 

 

 

 

초여름 바람 내음을 맡으며,

조선시대 전통 담벼락의 정취를 느끼며,

국내 최고의 현대무용가 홍승엽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비.밀.스.러.운.기.회!

 

놓치지 마세요~

 

 

-일 시: 6.22(수) 오후 7시(소요시간 50분)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후원못 전통마당

           *우천시 : 상설전시관 으뜸홀

-출 연 : 홍승엽(무용), 박우재(거문고), 박진희(정가), 김만수(다기)

-문 의 : 1544-5955, www.theateryong.or.kr

-기 타 : 무료공연, 예약 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