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조선이 화약무기가 발달한 나라라는 사실 아셨나요?
국립진주박물관의 전시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17세기 이후 조선의 화약무기 발전사를 살펴봅니다.
이번 전시도록에서는 신무기인 화약무기를 중심으로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아시아와 교류한
조선의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화력조선, 두번째 이야기
저자: 국립진주박물관
출판사: 디자인공방
발행일: 2024년 2월 2일
쪽수: 265쪽
크기: 188*257mm
판매가: 25,000원
ISBN: 9788993773972
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화력조선, 두 번째 이야기(2023. 12. 5. ~ 2024. 3. 10.) 전시도록입니다.
신무기로 나라를 지켜냈던 조선의 모습을 흥미롭게 조명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대항해시대와 동아시아
은의 바다
-대항해시대 동아시아와 유럽의 교류
-은을 만드는 법: 연은분리법과 수은 아말감법
-왜 ‘은’인가? 은 본위제와 국제무역
화약의 바다
-동아시아의 노예무역
-타네가섬에 온 조총
-유럽에서 온 신무기들
제1장 조선에 건너온 신무기
신무기의 도입과 국산화
-임진왜란 이후 도입된 신무기들
-화기도감
조선을 지키는 주력무기
-새로운 전술의 도입과 발전
-화기의 개량
-후금(청)과의 전쟁
-흑룡강의 200포수들
제2장 변혁의 불꽃, 그리고 한계
조총의 시대
-삼군영
-총·약·환에 의한 상업·공업·광업의 발전
-화폐를 발행한 군영
전통·혁신·한계
-정조의 국방정책
-정주성 전투
기와 화거의 발전
-대원군의 화기 개발
-신식화기의 수입과 한계
논고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아시아의 교류
17세기 이후 조선 화기의 발전상
조선시대 대형 화약무기의 구조적 특징과 제작 기법
에필로그: 화력조선의 종점
부록
참고문헌
도판목록
색인
특별전 <화력조선, 두 번째 이야기> 연출 모습
대항해시대의 물결이 동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쳐, 유럽의 화약무기가 조선에 들어옵니다.
임진왜란(1592-1598) 때부터는 새롭게 도입한 신병기가 조선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약무기를 중심으로 대항해시대 유럽과 동아시아 교류의 일면을 소개합니다.
17세기 이후 조선의 화약무기 발전사를 살피고, 화약무기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조선의 노력과 한계를 밝힙니다.
화약의 불꽃과 연기, 강력한 위력에 매료된 화약무기의 나라,
화력조선의 정점(頂點)과 종점(終點)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화약무기의 나라, 조선의 새로운 면이 보고싶으시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매처 및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서점(상품관1) [문의: 02-2077-9769]
* 온라인 뮤지엄숍 [문의 및 유선주문: 02-749-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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