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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점] 국립중앙박물관 괘불전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 전시도록 소개

by nmf_korea 2024. 4. 25.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혹시 괘불을 보신 적이 있나요?
'괘불'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큰 법회나 야외에서 불교 의식을 거행할 때 걸어두는 커다란 불화입니다.
평소에는 괘불함에 보관해 두었다가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특별한 법회가 있는 날에만 꺼내어 걸기 때문에
괘불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해요.

이번 도록은 바로 그 '진천 영수사 영상회 괘불탱'을 소개하는 전시인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의 도록입니다.
전시를 관람하시고 괘불을 마음 속에 오래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이 도록을 주목해주세요:)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

저자: 국립중앙박물관
출판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발행일: 2024년 4월 29일
쪽수: 80쪽
크기: 188*257mm
판매가: 12,000원
ISBN: 9791193060070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괘불전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 (2024.5.1.~10.13.)의 도록입니다.
보물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괘불을 만든 이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목차

전시를 열며

옮겨진 괘불

영수사 괘불 자세히 읽기
영산靈山의 모임에 함께한 이들
부처를 마주한 자, 사리불존자

영수사 괘불을 만든 이들
영수사 괘불 조성에 정성을 모은 이들
영수사 괘불을 그린 이들, 명옥과 법능

부록
화기畫記
주석
참고문헌
영문초록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찰에 소장된 괘불을 특별히 공개하는 괘불전을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습니다.
괘불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큰 법회나 야외에서 불교 의식을 거행할 때 걸어 두는 커다란 불화입니다.
평소에는 괘불함에 보관해 두었다가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특별한 법회가 있는 날에만 꺼내어 걸기 때문에
괘불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아주 드뭅니다.

올해는 그 특별한 괘불을 만나볼 수 있는 열아홉 번째 전시로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을 개최합니다.

1653년에 제작된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이하 영수사 괘불)>(보물)은
지금까지 전하는 괘불 120여 점 중 조성 시기가 이른 편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세로 9m, 가로 5m가 넘는 커다란 화면에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140명의 인물이 가득 그려져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을 향해 부처님의 가장 뛰어난 제자였던 사리불존자가 단정하게 앉아 가르침을 청하고
석가모니불은 그에게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석가모니불과 사리불존자를 둘러싼 많은 제자와 나한, 보살, 천인들도 모두
귀 기울여 부처의 위대한 가르침을 듣는 듯합니다.
<영수사 괘불>은 먼 옛날 인도 왕사성 영산에서 열렸던 석가모니불의 설법 모임 장면을 상징적으로 그린 것입니다.

-'전시를 열며' 중에서


괘불의 실물을 보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괘불에서 받은 감동을 오랜시간 간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번 '진천영수사 괘불 도록'을 추천드립니다.

구매처 및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서점(상품관1) [문의: 02-2077-9769]
*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2 [문의: 02-2077-9771]
* 온라인 뮤지엄숍 [문의: 02-749-2333]

※ 본 도록은 5월 1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 온라인 판매는 5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전시 소개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괘불전
영산靈山의 모임, 진천 영수사 괘불
· 전시 기간: 2024.5.1.(수)~10.13.(일)
*상황에 따라 전시기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전시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203호)
· 연계 프로그램
- 778회 큐레이터와의 대화 5.1.(수) 18:00~18:30(미술부 학예연구사 양수미)
- 793회 큐레이터와의 대화 8.21.(수) 18:00~18:30(미술부 학예연구사 양수미)
- 799회 큐레이터와의 대화 10.2.(수) 18:00~18:30(전시과장 정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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