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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상품/국립박물관 상품 소개

[박물관 문화상품] 선물하기 좋은, 유물 자수 마스크 3종!

by nmf_korea 2020. 9. 4.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오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재단이 새로 선보인 박물관 문화상품, '박물관 유물 자수 마스크 3종'을 소개하려 합니다.

'박물관 유물 면 마스크'는 출시하자마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예상보다 높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품절이 되어 2차 재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답니다.

박물관 유물 마스크 3종

살구색, 연쪽색, 감청색
판매가 : 22,000원

살구색, 연청색, 감청색 세 가지 색상으로, 우리나라 천연 색감을 구현했습니다.

마스크와 파우치가 한 세트입니다.

살구색

 

연쪽색

 

 

감청색

 

착용사진 ​

 

마스크의 소재는 겉감은 면 55% 마 45%, 안감은 아사면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아 여름철을 비롯한 사계절 모두 착용할 수 있습니다. 같이 동봉된 보관용 파우치는 한복에 사용되는 소재 노방으로 은은한 한국 전통의 미를 더했습니다.

본 마스크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KC 안전기준 준수 검사를 완료했으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 유물

마스크와 파우치에는 우리나라 국보 제 83호 반가사유상(국립중앙박물관소장)과 국보 제118호 천마총 금관(국립경주박물관 소장)이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연쪽색(반가사유상)

 

감청색(반가사유상) ​

 

살구색(천마총 금관)

 

천마총 금관

국보 188호, 신라시대,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금관이다.

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 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cm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지형 모양이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2줄로 있는 형태이다. 자형은 4단을 이루며 끝은 모두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과 굽은 옥을 달아 장식하였고, 금실을 꼬아 늘어뜨리고 금판 장식을 촘촘히 연결하기도 하였다. 밑으로는 나뭇잎 모양의 늘어진 드리개(수식) 2가닥이 달려있다.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데 필요한 물건들이 모두 널(관) 밖에서 다른 껴묻거리(부장품)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반가사유상

국보 83호, 높이 90.9cm, 삼국시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치고 고개 숙인 얼굴의 뺨에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대어 깊은 명상에 잠긴 모습의 반가사유상이다.

이러한 상은 원래 석가모니가 태자였을 때 인생의 덧없음을 사유하던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중국에서는 이러한 상을 태자사유상(太子思有像)이라고 하였다.

반가사유상은 이 상과 같이 하나의 독립된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입가에 머금은 생기있는 미소, 살아 숨쉬는듯한 얼굴 표정, 부드럽고 유려한 옷주름, 상체와 하체의 완벽한 조화, 손과 발의 섬세하고 미묘한 움직임 등 모든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표현된 동양불교 조각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일본 고류 사의 목조반가사유상과 모습이 비슷하여 영향 관계가 주목되는 상이다.


우리나라 유물을 자수로 수놓아 더욱 특별한 '박물관 면 자수 마스크'는 심미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마스크는 세탁하여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고, 일회용 필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동봉된 세트의 마스크 파우치도 개별 사용이 가능합니다.

Made In Korea로 완성도가 높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소장하기에도,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기 좋겠죠?

구매 및 문의는 아래 온라인 뮤지엄샵을 통해 가능합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museumshop.or.kr

* 대량 주문 및 로고 인쇄도 가능하니 기업, 기관, 단체 선물 등도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