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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서점] “조선, 역병에 맞서다” 전시도록 소개

by nmf_korea 2020. 8. 25.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오늘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했던 테마전 <조선, 역병에 맞서다>(2020.5.11.~6.21.)의 전시 도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선, 역병에 맞서다> 전시도록

저자 : 국립중앙박물관
발행일 : 2020-06-30
규격 : 188*257
페이지수 : 61p
가격 : 8,500원

“조선, 역병에 맞서다” 표지사진

 

낯선 손님처럼 불쑥 찾아와 삶을 위협하는 전염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커다란 공포였습니다. 기록의 시대답게 역병에 대한 기록도 많이 남은 조선시대. 조선시대 사람들은 이런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본 도록을 통해 지금보다 더 참혹했을 역병 속에서도 삶을 살아 낸, 그리고 그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함께 이겨내고자 했던 선조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목차

이번 도록의 목차를 소개합니다.

- 마마자국이 남은 관리의 초상화 <등준시무과도상첩>

- 두창으로 죽은 아들을 애도하는 제문

- 역병을 물리치기 위해 지내는 제단이 그려진 지도 <전라도 무장현 지도>

- 허준이 쓴 전염병 응급 지침서 <신찬벽온방>(보물 제1087호)

- 한글 해석을 덧붙인 전염병 전문 의학서 <언해두창집요>, <벽온신방언해>

- 정조와 어의 강명길의 합작품, 새로운 표준의서 <제중신편>

- 긴급 아동 구호 대책 <자휼전칙>

- 정약용이 지은 홍역 전문 의서 <마과회통>

- 두창 예방법인 종두법을 소개한 이종인의 <시종통편>, 지석영의 <우두신설>

- 마마신을 쫓는 일을 도와준 신 <대신마누라도>

- 병을 고쳐주는 부처 <석조약사여래좌상> 등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조선 시대 사람들은 전염병의 공포에 어떻게 대응해 나갔는지를 조명한 이번 도록을 통해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조선, 역병에 맞서다” 도록은 현재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었습니다.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전화주문상품)조선, 역병에 맞서다총 61p, 상품 크기 : 188x257mm, 판매가격 8,500 배송비30,000원 미만 3,000원 / 30,000원 이상 무료배송 원산지한국 SNS 공유 옵션선택 선택옵션 [품절](전화주문상품)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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