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요즘~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의 베스트셀러라면 단연 화훼도 상품들인데요.
오늘은 화훼도 신상품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화원산책 : Taking a Walk Around the Flower Garden> 시리즈.
옛사람들은 "그림을 본다"라는 말보다 "그림을 읽는다"라는 표현을 더 즐겼는데요.
그림은 눈앞의 형상이 아니라 그린 이의 마음을 담는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죠.
조선 문인 화가 신명연(1808-1886)의 꽃그림을 모티브로 한 화원산책 시리즈.
신명연 특유의 은은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법이 세련되답니다.
대표 상품 몇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도자기 시리즈예요. 연한 파스텔톤의 꽃잎 모양 종지와 접시들.
꽃 피는 봄에 딱 제격이죠?
뮤지엄숍 구경 가기 : https://goo.gl/8s4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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