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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상품/국립박물관 상품 소개

[상품소개] 영롱하고 화사한 빛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나전

by nmf_korea 2012. 5. 2.

영롱하고 화사한 빛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나전

 


나전(螺鈿)은 무늬대로 오려 낸 자개를 물건 표면에 붙이거나 박아 넣어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나(螺)는 나선형의 껍질을 가진 조개 종류를 일컫고 전(鈿)은 금, 은, 동의 금속판을 물건 표면에 새겨 넣어 장식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왕실의 혼수품과 상류층의 사치품으로 제작되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일반인들의 생활용품으로 대중화되었다. ‘세밀가귀(細密可貴)’라 이야기될 정도로 섬세하고 화려한 우리 전통공예 나전. 현대인들의 감성에 맞게 재발견 되고 있는 나전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특별한 양장수첩
특수기법으로 나전의 질감과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특별한 양장수첩. 나전 무늬 팬던트를 갈피표에 장식해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 나전 종이 필통 세트(하늘, 빨강, 검정)

 

 

 

 

3. 나전 털공볼펜

 

 

 

4. 지우개와 미니카드
어른도, 어린이도 일상에 사용하는 문구류에 나전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실제 나전같은 느낌에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제품. 필통세트에는 여섯자루의 연필과 지우개가 들어있다. 나전 털공볼펜은 검정, 파랑, 핑크색이 있으며 부드러운 털이 달려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5. 나전 자석

 

 

 

 

6. 마우스패드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자석과 마우스패드. 외국인들에게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

 

 

 

 

7. 도자기 메모지(주병, 매병)
도자기에 피어나는 모란꽃을 나전으로 재현하고 우리 도자기의 아름다운 선을 살려 입체적으로 표현한 도자기 메모지.

 

 

 

 

8. 시계
무겁게만 느껴지던 나전이 멋을 완성해주는 시계로 재탄생됐다. 검정색 젤리밴드에 모란무늬 나전을 담아내 그날의 미를 완성해준다.

 

 

 

 

9. 나전클러치백
가구나 함을 표현해야 맞을 것 같은 나전을 가방에 담에 디자인했다. 나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명품백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10. 넝쿨무늬나전함
‘나전 칠 연화넝쿨무늬 옷상자’의 무늬를 함에 담아냈다. 상자의 전체를 장식한 연화넝쿨무늬는 활짝 핀 형태, 꽃받침이 있는 봉오리 형태 그리고 작은 봉오리 세 종류로 표현됐다.

 

 

 

 

11. 모란나전함
정사각형 함에 모란꽃이 활짝 피었다. 국화꽃 무늬의 손잡이까지 고급스러움이 가득하다.

 

 

 

12. 원앙나전함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조선시대‘나전 칠 원앙무늬 베갯모’에 있는 이미지를 함에 옮겨담았다. 한 쌍의 원앙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에서 정겨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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