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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도서기획전] 박물관서점에서 만나는 100년 전 그 날의 함성

by nmf_korea 2019. 2. 28.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3.1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의미가 깊은

이번 3.1절을 기념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3월 1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독립밴드 : 독립군가 부르다>

공연 외에도

#박물관서점 에서는

특별한 도서전이 열립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 서점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일(금)부터 9월 15일(일)까지

#추천도서전 을 진행합니다.

어떤 책들이

이번 박물관 서점 도서기획전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총 16종 18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중 여러분께 특별히 권해드리고 싶은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1. 박시백 화백의 역사만화

<35년>

 

 총 3권으로 구성된 <35년>은

일제강점기를 다룬 역사만화입니다.

시대의 주요 쟁점과 연표를 함께 수록해

개별 역사적 사건과 시대 흐름을 알 수 있고,

인물 사전에서 만화에 등장한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19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한 내용은

<35년> 2권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2. 여성독립운동가 연구서

<한국여성독립운동가>

 

 

<한국여성독립운동가>는

31명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24년 동안의 연구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26명의 연구자가

오랜 기간 연구했던 자료를 통해

여성독립운동가들이 3.1 운동을 비롯하여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독립운동가>를 읽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던

독립운동 현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박물관서점 도서전의 추천도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테마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를 기획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추천을 받아 구성되었습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만나보고 싶은 분들께

이번 도서전을 추천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의미 있는 봄을 맞이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한

전시와 도서기획전을

함께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본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1층

테마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 테마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전시 정보 ▼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upcomming?exhiSpThemId=462360

 

오늘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두 권의 책 외에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들이

박물관 서점에 다채롭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올 봄, 박물관 서점에서

100년 전 뜨거웠던 독립운동 현장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박물관 책 살 땐, 박물관 서점에서!

지금까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