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박물관 가게>
저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문화상품 사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뿐만 아니라 소속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및 보급이랍니다. 어릴 적 기념품 숍에 들러보면 제주도에 놀러 가도 하회탈을 팔고, 경주 불국사에 놀러 가도 돌하르방을 팔던 기억이 나실 거예요. 이제는 노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소속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고, 살 수 있는 특화 문화상품을 선보입니다! Q: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특화 문화상품을 개발/보급 중인 전국 국립박물관은? A: (수도권)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외에도 세종청사, 국회 (지방)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오늘은 대표적인 소속박물관인 의 ..
2018. 2. 25.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 개막
조금 전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의 개막식이 열렸어요. 이번 특별전 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 중국의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랍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이 백호(白虎)의 상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동아시아에서 호랑이 미술의 전통과 변용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전시예요. 특별전 한국의 김홍도(1745~1806?)의 등 40건과, 일본 에도시대의 대형 병풍 3쌍 등 30건, 그리고 중국의 고대 호랑이 장식 꺾창과 십이지도용 등 35건이 출품되어 총 105건의 호랑이 미술품이 전시됩니다. 고대 원시 신앙과 이후 도교와 불교의 미술에 보이는 수호신으로서의 호랑이, 생활 속에서 벽사와 길상, 군자와 덕치 등으로 그 상징..
2018. 1.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