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1 [박물관 서점] “꽃비 내리다 - 영천 은해사 괘불” 전시도록 출간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오늘은 신간 도록의 출간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꽃비 내리다 – 영천 은해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06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괘불(掛佛)을 특별 공개하는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본 도록은 국립중앙박물관의 2020년 괘불전 "꽃비 내리다 - 보물 제1270호 영천 은해사 괘불"을 기념하여 출간된 15번째 괘불전 도록입니다. 봄기운이 감돌던 1750년 4월, 팔공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은해사에서 야외 의식에 거는 대형 불화인 괘불이 완성되었습니다. 감춰진 11미터의 화면이 펼쳐지는 순간, 발 디딜 틈 없이 모인 대중들은 화사한 꽃비 속에 홀로 자리한 부처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마주한 부처는 누구였을까요? 괘불에 그려진..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