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예1 [특별전시] 조각공예관 금속공예실 개편 전시명 : 조각·공예관 금속·공예실 개편 전시장소 : 조각·공예관 금속·공예실 302호 전시기간 : 2014-12-16~2015-12-31 우리나라의 금속공예 우리나라의 금속공예는 기원전 10세기 무렵 청동거울과 검 등 권위의 상징물에서 시작되어 종교 및 생활용품 등으로 점차 범위가 확대되었다. 금속공예가 본격적으로 발달한 삼국시대에는 금과 은을 사용하여 지배층의 권위를 상징하는 관冠과 허리띠, 귀걸이 등을 제작하였다. 불교의 성장과 함께 불교공예품의 제작도 활발하였고, 특히 통일신라시대는 왕실의 후원 아래 독창적인 미의식을 반영한 종과 사리구를 제작하였다. 한편 대접과 접시 등의 조합을 이루는 청동그릇이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용되었고, 경주에서 점차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당唐의 영향을 받은 장식성이.. 2014.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