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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3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친교 행사" 11월 24일, 지난 금요일이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사진출처: 청와대 양국 정상은중앙아시아 전시실 아프로시압 벽화 모사도를 관람하고,양국 관계가 1천400년이상 지속된 점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요.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발굴된이 벽화에는 고구려 사신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청와대 전시 설명이 끝난 후,사유공간 찻집으로 이동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사진 속 사유 공간 찻집이 더 반갑게 느껴지네요 ;) 선택받은 메뉴는 바로 녹차였습니다! 이 녹차가 바로 외교의 현장에 함께 한 녹차랍니다.사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로 그 녹차! 우전 녹차 / 1잔 7,500원이른 봄에 가장 먼저 딴 찻잎을 우린것으로맛이 은은하.. 2017. 11. 27.
청자 연적과 합 가끔 박물관 전시품들을 보고 있자면, 천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들이 21세기 최신식 요즘 것보다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정교하여 놀랄 때가 있답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공예관에 전시되어 있는 12세기 경 제작된 고려청자 합과 연적들이에요. 청아한 색감과 정교한 디테일들이 과연 12세기에 제작된 것이 맞나 할 정도로 심미적으로 뛰어나죠. 그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아래 연적과 합들은 고려시대 청자 연적과 합을 모티브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이예요. #고려청자의_고고함이란... #고려청자_승 2017. 4. 3.
죽순형 청자 2인 다기 세트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오늘은 '죽순형 청자 2인 다기 세트'를 소개해드립니다. 고려 청자의 본보기로 손꼽히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유물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소장품번호 동원(東垣)-001226-000)'에서 모티브를 얻어 실생활이 가능하도록 재해석하여 개발하였습니다. 죽순은 성장력이 매우 왕성한 식물로서 자손을 뜻하기도 하고, 동양화에서는 축하나 기원의 의미로 쓰였다고 하여, 특히 인물이나 동,식물의 형상을 본떠 만든 상형 청자의 소재로 사랑 받았다고 해요. 높아져가는 가을 청명한 하늘 아래, 죽순형 청자 2인 다기 세트로 향기로운 다과시간을 가지시는 건 어떠실까요? 20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