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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연극3

관객이 말하는 "메밀꽃 필 무렵", "백마강 달밤에" 제법 선선해진 날씨와 거리에 떨어지는 낙엽들이 어느덧 가을이 깊어감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누가 뭐래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한글문학극장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2014 극장 용 한글문학극장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근현대 대표 단편소설 이효석 원작 ‘메밀꽃 필 무렵’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희곡작가 오태석의 ‘백마강 달밤에’ 두 작품이 올해 한글문학극장을 통해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종이 위 문자로 읽는 것이 아닌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으로 한글문학을 직접 체험해보는 드문 기회일 것입니다. 관람객이 말하는 ‘메밀꽃 필 무렵’ 힘들지만 인간답게, 건강하.. 2014. 10. 30.
<메밀꽃 필 무렵> 공연 후기 지난 10월 23일 목요일 막을 올린 [2014 극장 용 한글문학극장] '메밀꽃 필 무렵' 공연 장면입니다. 관람객들이 남긴 생생한 관람후기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공연을 상상해 보세요~~ 극장으로 직접 오셔서 느껴 보시면 더욱 좋구요~ 2014 한글문학극장 '메밀꽃 필 무렵' 은 다음주 11월 1일 토요일까지 화~토 오전11시, 오후 2시 하루 두번씩 공연 됩니다. '메밀꽃 필 무렵' 관람후기!! * 30세(여) 관람객 - 감명 깊었던 장면 : 세상의 잣대로 보면 천박하게만 보일 들병이가 사실은 가장 인간다운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는 장면 충줏댁이나 들병이의 시어머니가 그 척박한 시대와 환경 속에서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려는 건강한 인생관을 보여주던 장면 상여를 붙잡고 오열하던 장면들.. 2014. 10. 27.
<메밀꽃필무렵>, <백마강달밤에> 연출가 오태석 선생님,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 드디어 오늘,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극장 용에서 한글문학극장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공연에 앞서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한글문학극장의 두 작품 각색,연출가 작,연출가 오태석 선생님께서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셨습니다. 시상식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연 기간 중(10/29)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리고~ 한글문학극장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래 예매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극장용 http://www.theateryong.or.kr/perfor/perfor_view_new.asp?play=279&page&kind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