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맛 집, 멋 집 II : 카페 <으뜸>

넓디넓은 국립중앙박물관.
그 넓은 규모로 인해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도중 잠시 앉아 쉴 곳을 찾으신답니다.

그래서 오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위치한 전망 좋은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아픈 다리도 쉬고, 마른 목도 축이고... 하지만 무엇보다 으뜸은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전경!

 

카페 '으뜸'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전면의 1.5층에 보인답니다.
홍보영상이 나오는 대형 스크린 위에 위치해있어 한눈에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유리와 철골 구조로만 이루어진 차가운 느낌의 외벽과,
그 유리 너머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의 역설적 조화.
이 또한 박물관 관람 중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랍니다.


한가지 유의점을 말씀드리자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내부에서는 전시품의 보호를 위해 음식물은 아예 반입이 불가능해요.
카페 '으뜸'의 경우에도 전시실 내부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테이크아웃이 불가하답니다.
간혹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인해 매장 내 좌석이 꽉 차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한 경우에도 박물관 정책 상 예외 없이 불가능하오니, 반드시 좌석 확보 후 주문을 부탁드려요.

 

 

 

 

메뉴 소개를 잠시 드리자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전국 국립박물관 편의시설에는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요.
초콜릿의 단향을 가진 커피로, 묵직한 느낌과 자연의 황토향이 어우러진 강렬한 느낌이 특징이랍니다.

 

 

샤케라또, 아포가또, 에스프레소 그린티라떼 등의 <스페셜 메뉴>도 강추 드려요.
케이크와 베이글 등의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어린이들을 위한 셰이크나 젤라또도 완비.

 

 

 

 

참고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KOREA SALE FESTA 가 진행 중이에요.
K 투어카드, 은련카드를 제시할 경우 제조 음료 10% 할인이 되오니 많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