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굿즈(Goods, 상품)"이 인기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문화상품이 요 며칠 각종 언론에 보도되었는데요.
제목도 화려합니다.
<아이돌, 알라딘 '굿즈' 못지않은 의외의 고퀄 '굿즈'>, <굿즈로 화제되고 있는 국립박물관> 이라던가... <퀄리티가 알라딘 굿즈 뺨친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라던가....
사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굿즈라 하면, 퀄리티로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인즉슨, 우리나라를 대표한 국립박물관에서 판매될 상품이기에 100% 국내생산품이기 때문인데요.
사실, 중국제가 대부분인 시장 경쟁으로 인해 수익구조상 힘든 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100% MADE IN KOREA, 국립박물관 굿즈가 갖는 자부심의 시작이랍니다. 
뿌듯한 마음에 신문기사를 공유합니다.
1.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447851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립경주박물부터 국립제주박물관까지...
전국 15개의 국립박물관/기관의 굿즈를 개발, 발굴하고 있답니다.
30대 이상이신 분들은 기억하실 거예요.
중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으로 유명 유적지를 방문하면,
그곳이 어디든 간에 하회탈을 팔고, 돌하르방을 팔았다는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각 국립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모티브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했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소장품,
그리고 그 대표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굿즈.
그리고 그 굿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예시로 몇 가지 소개해드리자면...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이라 하면 뭐니 뭐니 해도 <금관총 금제 허리띠>죠.
이 허리띠를 모티브로 개발한 경주박물관 특화 굿즈는 바로...
그리고 보상화 무늬 수막새를 모티브로 한 파우치와,
경주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보틀이에요.
물론 각 지방박물관까지 가실 수 없는 분들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뮤지엄숍에서는 전국의 국립박물관 굿즈를 다 보실 수 있답니다.
http://museumshop.or.kr/ver2/main/main.asp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굿즈를 사러 박물관에 왔다고 하시는 관람객을 접하면 정말 기쁘답니다.
2017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굿즈도 개발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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