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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상품/국립박물관 상품 소개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 개막

by nmf_korea 2018. 1. 25.

조금 전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의 개막식이 열렸어요.

이번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 중국의 국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랍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이 백호(白虎)의 상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동아시아에서 호랑이 미술의 전통과 변용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전시예요.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

 


한국의 김홍도(1745~1806?)의 <호랑이> 등 40건과,
일본 에도시대의 <용호도> 대형 병풍 3쌍 등 30건,
그리고 중국의 고대 호랑이 장식 꺾창과 십이지도용 등 35건이 출품되어
총 105건의 호랑이 미술품이 전시됩니다.

 

고대 원시 신앙과 이후 도교와 불교의 미술에 보이는 수호신으로서의 호랑이,
생활 속에서 벽사와 길상, 군자와 덕치 등으로 그 상징이 다양하게 확장되는 호랑이,
그리고 근현대 작품에서 전통과 변용의 주제가 된 호랑이를
한국과 일본, 중국의 옥기와 장신구, 도자기, 조각, 회화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답니다.

 

특히, 전시실 입구 영상실에서는
동아시아인들이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으로 인식했던 야생의 호랑이를
관람객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은 꼭 봐야 할 코스!

 

그럼,
미술의 상징과 주제를 통해 한중일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 <동아시아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의
따끈따끈한 개막식 장면 공개합니다!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의 빠질 수 없는 백미,
바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개발한 특별전 '굿즈', '문화상품'이죠.
특별 전시실 초입에 위치한 <박물관가게>에서 공개된
호랑이 모티브의 문화상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박물관가게> 대공개!

 

 

 

 

이번 특별전 문화상품 중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에코백'과 '파우치'

 

 

 

금사와 은사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아우라 만점의 '호랑이 자수 손수건'(14,000원)

 

 

 

가지고만 있어도 나쁜 일은 거뜬히 물리칠 것만 같은 '액운 막이 거울' (16,000원)

 

 

 

 

 

 

 

 

 

 

 

 

 

 

 전시의 감동을 두고두고 되새길 수 있는 <특별전 도록>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 일본, 중국> 문화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내 문화상품점,
혹은 온라인숍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숍 바로가기 : http://museumshop.or.kr/ver2/event/planning.asp?int_number=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