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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식/국립중앙박물관62

[특별전시] 신 소장품 특별공개-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문화재 신 소장품 특별공개-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문화재 전시명 신 소장품 특별공개-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문화재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1층 테마전시실 전시기간 2014-10-14~2014-11-30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국보급 문화재인 고려 나전경함을 기증받았습니다. 고려시대 나전칠기螺鈿漆器는 뛰어난 공예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에 10여 점 정도만 전해지는 희소성 높은 문화재로도 그 의미가 깊습니다. 이번 전시는 나전경함을 비롯하여 최근 구입 및 기증을 통하여 우리 박물관이 소장하게 된 문화재 가운데 11점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요즘,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를 입수하고 일반에게 공개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습니.. 2014. 10. 2.
[특별 전시] 조선 청화, 푸른 빛에 물들다 Ⅰ. 전시 개요 □ 전시 명칭 : “조선청화靑畫, 푸른빛에 물들다” □ 전시 기간 : 2014년 9월 30일(화) ∼ 2014년 11월 16일(일) (7주) ※ 개막식 9월 29일(월) 16:00 □ 전시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 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 전시 운영 : KBS미디어, ㈜ena □ 전시 유물 : (국보170호) 등 우리 관 및 국내·외 소장 조선청화백자, 김환기·이우환·박영숙 등 현대 회화·도자 작품 등 총 500여점 □ 주요 대여처 :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이데미쓰미술관, 오사카시립동양 도자미술관, 국립고궁박물관, 삼성미술관 등 □ 홈페이지 http://www.joseonchunghwa.com/ Ⅱ. 전시 소개 □ 전시 의의 - 최초 공개되는 수장고 유물들과 일본이 가.. 2014. 9. 24.
[특별 전시]산수화, 이상향을 꿈꾸다 ‘이상향理想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오랫동안 널리 애호되었던 회화 주제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전시는 이상향을 그린 한·중·일의 정통 산수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로, 동아시아 회화의 큰 흐름 속에서 형성된 이상적인 삶과 사회의 모습을 찾아보려 한다. 전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이인문李寅文의 를 비롯하여, 삼성미술관 리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중국 상해박물관, 일본 교토국립박물관 등 국내외 주요 박물관에서 소장한 명품 산수화 총 109점을 선보인다. 정선鄭敾과 김홍도金弘道․이인문李寅文․안중식安中植․장욱진張旭鎭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이번 특별전에는, 특히 18세기 조선 화단에서 쌍벽을 이룬 이인문과 김홍도의 대작 산수도가 모처럼 대.. 2014. 9. 22.
[특별 전시]금관총과 이사지왕 상세정보 1921년 무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금관은 황금의 나라 신라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금관총’이라 이름 붙여진 이 무덤이 조사된 이래 92년이 지난 2013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금관과 함께 발견된 고리자루 큰칼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尒斯智王이사지왕’이라는 왕의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고신라 무덤에서 왕의 이름이 확인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금관의 발견 및 조사 과정을 소개하고 왕의 이름이 새겨진 고리자루 큰칼을 발굴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금관총의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다시 한 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해설 테마전시실 앞에서 매일 2회 해설을 합니다...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