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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식/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소개(관람시간, 입장료, 도슨트 등)

by nmf_korea 2019. 3. 27.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오는 4월 16일(화)에 시작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를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4월 16일(화)부터 2019년 6월 2일(일)까지 진행됩니다.

 

 

 

 

 

 


다음으로 전시 소개입니다.

 


2019년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1861-1919)의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근대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는 심전 안중식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전시로, 심전 안중식과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서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이 공존했던 혼돈의 시대에 그가 남긴 유산과 근대 서화가들이 모색했던 길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관람시간 및 입장료 등의 전시 정보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격동의 시대를 거치며 한 세대가 퇴장하고 일제 강점 아래에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는 한국 근대 서화의 전환기를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도슨트의 전시해설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전시설명을 들으며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간 꼭 확인해주세요.

 

전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학술 행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전기 기간 동안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각 행사별 세부 일정은 추후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니 잊지 말고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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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의 주요 유물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작품 이외에도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국외 소장 근대 서화 작품들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