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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점]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소책자(국영문판) 신규 발간

by nmf_korea 2020. 12. 10.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Five Hundred Arhats from Changnyeongsa Temple Site Faces That Resemble Our Hearts

발행일자 : 2020.12
쪽수 : 191p
규격 : 130x180mm
판매가 : 18,000원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소책자(국영문판)

 

 

감성적인 사진 위주의 편집 디자인

휴대 가능한 크기, 저렴한 가격

 

본 도록은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올해의 전시'로 선정된 국립춘천박물관의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 도록입니다.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열린 특별전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전시 도록은 1~3쇄 모두 완판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현재까지도 판매 문의와 영문 도록에 대해 꾸준한 요청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올해 12월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소책자(국영문판)를 신규 발간하였습니다.

13cm*18cm의 소책자로, 휴대가 용이하여 선물용으로도 좋다는 관람객 분들의 평이 있었습니다. 이번 신규출간 도록은 국영문판으로, 외국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목차

 

나한(羅漢)은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은 성자를 뜻하는 ‘아라한’의 음차입니다. ‘500명의 부처님 제자가 깨달았다’ 하여 ‘오백나한(五百羅漢)’이라 통칭합니다.

창령사 터 나한들이 주목받은 이유는 투박한 손놀림으로 만들어졌지만 웬일인지 인간의 희로애락을 기가 막히게 표현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한상들은 성자의 얼굴이라기보다는 당시 민초들의 얼굴이고 지금 우리들의 얼굴과 닮아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얼굴이 감동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 도록에는 나한상들의 모습과 함께 경전의 문구와 승려의 싯구를 인용한 글귀들이 담겨 있습니다.

각 구절들은 짧지만 깊고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때보다도 마음의 평온이 간절해지는 요즘입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과 함께 2020년 한 해의 마무리와 2021년 새 해는 희망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중한 분들께도 마음을 담아 선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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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문의 : 02-207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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