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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식95

[특별 전시]금관총과 이사지왕 상세정보 1921년 무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금관은 황금의 나라 신라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금관총’이라 이름 붙여진 이 무덤이 조사된 이래 92년이 지난 2013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금관과 함께 발견된 고리자루 큰칼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尒斯智王이사지왕’이라는 왕의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고신라 무덤에서 왕의 이름이 확인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금관의 발견 및 조사 과정을 소개하고 왕의 이름이 새겨진 고리자루 큰칼을 발굴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금관총의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다시 한 번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해설 테마전시실 앞에서 매일 2회 해설을 합니다... 2014. 9. 22.
[특별 전시] 무량수불, 극락에서 만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찰에서 의식을 위해 야외에 걸었던 큰 불화, 괘불을 박물관에서 감상하며 이해할 수 있는 테마전 “무량수불, 극락에서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연속적인 괘불전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에는 고양시 한미산(현 노고산) 흥국사에 소장된 을 공개하였습니다. 전통을 계승하며 새로운 모색을 시도했던 근대 불화를 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해설 프로그램 : 테마전 해설은 따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전시관별해설(서화관 해설) 가운데 포함되어 아래의 시간에 서예실-회화실-불교회화실 순으로 해설하는 중에 불교회화실에서 테마전을 함께 설명합니다. - 1회 10:30~11:30 - 2회 11:30~12:30 - 3회 13:30~14:30 - 4회 14.. 2014. 9. 22.
[기획특별전] 오르세미술관展 :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8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저명한 인상주의 화가들로부터 세잔, 반 고흐, 고갱, 르동, 루소에 이르기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공예와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세기말 근대 도시 파리의 여러 모습도 함께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으로는 클로드 모네의 과 앙리 루소의 등이 있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상주의 이후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렸던 다양한 화가들의 숨결과 세기말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 기간 : 2014년 5월3일(토) - 8월31일(일)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Ⅰ․Ⅱ실 - 관람시간 : 화, 목, 금 09:00~1.. 201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