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더 큰 감동으로 돌아온 올 여름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23.7.1(토)~8.27(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올 여름엔 박물관으로

시원한 가족 나들이 어떨까요?

그림책을 나와 박물관에서 만나는

뮤지컬 <수박 수영장>

• 공연기간 : 2023년 7월 1일(토) ~2023년 8월 27일(일)

•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공연시간 : 약 70분 (인터미션 없음)

• 주최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에이엠컬처

•기획, 제작 : ㈜에이엠컬처

• 문 의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1544-5955) / ㈜에이엠컬처 (02-6413-3698)

• 예 매 :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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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화제의 뮤지컬 <수박수영장>

2022년 여름 많은 분들의 큰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더 큰 감동과 새로운 무대로 찾아옵니다.

수박수영장에서 펼쳐질 시원~한 여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원작

탄탄한 스토리의 감동 !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는 동시에 제 5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안녕달’ 작가의 동화책 『수박 수영장』을 원작으로 합니다.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그림책 『수박수영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그림책인데요, 이러한 원작의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수박수영장>입니다.

줄거리

“어서 오세요~ 수박수영장이 곧 개장합니다!”

일 때문에 진희와 잘 놀아주지 못하는 게 항상 미안했던 엄마, 아빠는 여름방학을 맞은 진희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외갓집에 놀러가기로 계획했어요.

회사에 출근한 엄마, 아빠보다 하루 먼저 여행을 떠나게 된 진희는 드넓고 푸르른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놀지만 기쁨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는 어쩐지 말이 잘 통하지 않네요.

팔랑팔랑 날아든 나비를 쫓던 중 신비로운 숲에서 길을 잃은 진희는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을 가진 수박 씨앗과 만나게 됐어요.

진희는 집을 찾고 있는 수박 씨앗을 도와주기로 약속하는데...

진희와 수박 씨앗은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우리는 살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일에 서툴죠.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 버려 속상한 주인공 ‘진희’가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며 스스로를 빛나는 존재로 여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진희는 바쁜 엄마와 아빠의 일을 덜어주면, 그 시간만큼 자신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는데, 부모님에게는 그게 모두 사고뭉치의 처리해야 할 사고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진희가, 여행에서 만난 마을 사람들과, 특히 할아버지를 통해서 가족과 이웃 모두에게 자신이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는 과정이 한 장 한 장의 그림책을 펼쳐지듯 공연을 통해 펼쳐집니다.

뮤지컬 <수박 수영장>은 바빠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공연 전문 제작진이 초대하는 <수박 수영장>

원작 그림책의 탄탄한 스토리를 공연을 통해 구현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 전문 제작진이 힘을 합쳤습니다.

뮤지컬 <랭보>, 연극 <이정옥의 난> 등을 작업한 윤희경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2002 월드컵 개막식 음향감독을 맡았던 김태근 작곡가와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세계문명탐험대> 등의 음악을 작곡한 조선형 감독이 함께 작업했습니다.

무대 디자인은 <베이비버스>, <장수상회> 등의 이윤수 감독이, 연출은 <공룡이 살아 있다>, <산타와 빈양말>, <타루와 리나> 등 어린이공연 제작 경험이 많은 진영섭 대표가 맡았습니다.

상상 속 ‘커다란 수박 수영장’이 열리는 순간과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반딧불 장면’등 그림책 속 <수박 수영장>이 눈앞에 나타나는 풍부한 무대 연출과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전개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 및 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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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