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물관상품/국립박물관 상품 소개

[박물관상품 MU:DS] 봄바람 솔솔~ 봄기운을 불러오는 뮷즈 (봄 선물 추천)

by nmf_korea 2024. 3. 12.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벌써 새순이 움트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직은 서늘한 온도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이럴 땐 봄기운을 물씬 풍기는 뮷즈로 봄을 초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봄을 맞이하여 선물하기도 좋은 
봄기운을 불러오는 뮷즈를 소개합니다:)


초충도 파우치(꽃)

판매가: 15,000원 
상품크기: 210x150mm
상품소재: 면 100%

신사임당의 그림으로 전해지는 '초충도' 그림 중
'꽃'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된 파우치 입니다.

신사임당은 이이의 어머니로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여류화가입니다.
시,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났고 자수도 잘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림에 있어서는 산수, 포도, 대나무, 매화, 그리고 화초와 벌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즐겨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 상품의 모티브가 된 작품은 8폭의 병풍의 초충도 중 하나입니다.

생생한 꽃 문양에서 봄기운이 풍겨오는데요,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보시며 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상품에 사용된 문양 디자인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텍스타일 디자이너 유소영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초충도 파우치(꽃)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는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www.museumshop.or.kr


민화접시세트(초충도)

판매가: 90,000원
상품크기: (타원접시) 165×120×12mm, (조각접시) 89×94×18mm, (인센스홀더) 60×60×35mm
상품소재: 도자기 

'초충도'를 접시로 표현한 상품입니다.
총 3점으로 구성된 1인 식기 세트로
앞접시 크기의 실용적인 타원접시,
입체적으로 조각된 포인트 조각접시,
기능이 있는 오브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화는 조선 시대 선조들의 소망이 담긴 그림입니다.
민화의 조형성과 그림 속 염원을 가져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초충도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문양과 잠자리 인센스 홀더까지 매력만점인데요,
봄기운을 식탁에 올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민화 접시 세트 (초충도)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는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www.museumshop.or.kr

 


제주항아리유리컵(동백꽃)

판매가: 20,000원 
상품크기:  8.5x8.5x9.5cm
상품소재: 내열유리 

제주도 '동자석' 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 '무아'를 활용한 유리컵입니다.
'동자석'이란 과거 신분이 높은 자들이 살아생전 시중을 부리게 함으로써
죽어서도 외롭지 않도록 친구처럼 무덤앞에 세우던 석상으로
지금도 제주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육지의 동자석에 비해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투박한 외형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동자석은 보통 부채와 담뱃대 등을 들고 있는데,
'무아'는 제주의 대표 꽃들인
동백,유채,귤꽃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무아'가 들려주는 봄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 제주항아리유리컵(동백)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는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www.museumshop.or.kr

 


준화 키링(2종

판매가: 40,000원 
상품크기: 50x108mm
상품소재: 천연가죽

'의궤' 키링 시리즈는 '기사진표리진찬의궤'의 꽃장식 '준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준화는 잔치가 있는 날의 모습을 그린 '반차도'에 등장하는 조화인데요,
기쁜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죽공방에서 섬세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특별한 꽃을 집에 초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준화 키링

 

국립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는 국립박물관 문화재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www.museumsho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