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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공연정보

2019년 하반기 박물관문화향연 프로그램 소개

by nmf_korea 2019. 7. 7.

박물관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인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

박물관 문화향연 2019 하반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박물관 광장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팀퍼니스트 - 체어,테이블,체어.

2019. 7. 6.(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서커스 밴드 ‘팀퍼니스트’의 라이브 음악이 공연 속 의자를 통해 현대인의 희노애락으로 표현됩니다.

의자를 통한 이야기가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웃음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음악 뿐 아니라 마임, 비눗방울,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

 

올바운스 - 프로젝트 날다

2019. 7. 13(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트램폴린 서커스 올바운스는 다양한 크기의 트램폴린과 3.5미터 높이의 벽면을 활용하여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놀이와 서커스가 접목된 공연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서커스입니다.

 

 

당나귀 그림자 재판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

2019. 7. 20(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1781년 독일 뷔알란트의 소설 ‘당나귀 그림자에 대한 재판’을

2인극으로 각색하여 카바레 집시풍의 음악을 접목한 음악극입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음악극으로

허를 찌르는 통쾌함과 코믹한 움직임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와 함께 하는 연계 공연

 

드로잉쇼 - ‘화가의 시선, 우리의 강산을 그리다’ 전시 연계 그림과 무대의 만남

2019. 7. 27(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드로잉쇼는 마술과도 같은 라이브 드로잉으로 그림과 무대가 만나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줍니다.

정지된 그림이 아닌 그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그 즐거움을 관객과 나누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로마이전, 에트루리아’ 전시연계 오페라 이야기 | 오페라 갈라

2019. 8. 3(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카르멘’ ,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오페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프라노 김경아, 이소연과 테너 강신모, 바리톤 김인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피아니스트 김고운의 연주로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오페라 갈라 콘서트입니다.

 

‘대가야전’ 전시 연계  현의 노래 : 피에스타

2019. 11. 30(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기타 그룹 피에스타(Guitar Group Fiesta) 는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013년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기타 앙상블로

기타리스트 김진택, 고의석, 이원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국립무형유산원,

청춘마이크와 함께 하는 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문화향연 X 찾아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재즈 사운드 | 오가람쿼텟

2019. 8. 10(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2016년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Jazz Quartet(4인 재즈밴드 구성)으로,

보컬 오가람을 주축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기타로 라이트한 재즈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는

드럼리스(Drumless) 재즈밴드 오가람 쿼텟입니다.

 

박물관문화향연 찾아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로의 사운드 | 사운드포스트

2019. 8.24(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재즈밴드 ‘SoundPost’는

보컬과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트리오 또는 퀄텟으로 다양한 구성과 음악적 폭을 넓혀나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리오 구성으로 주로 활동하며 작고 아기자기한 사운드를 연출해

어렵지 않게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물관문화향연 찾아가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보다 느리게 | 메노 모소

2019. 8.31(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메노 모소 (Meno Mosso)는 음악용어로 '보다 느리게 ', '평온하게 연주하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희나와 피아니스트이자 곡의 전체적인 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가 만나

가끔은 조금은 쉬어가는 듯한, 메시지가 있는 자유로운 음악을 하는 감성 재즈 듀오입니다.

 

박물관문화향연 국립무형유산원

북청사자놀음 | 북청사자놀음보존회

2019. 10. 5(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북청사자놀음은 함경남도 북청지역에서 행해지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입니다.

세시풍속의 하나로 행해지던 민속 대동놀이로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연극적인 요소가 풍부한 북청사자놀음은 사자춤이 중심이 되어 즉흥적인 대사로 관객과의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입니다.

 

박물관문화향연 국립무형유산원

진주검무와 악가무 | 진주검부보존회

2019. 10. 12(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진주검무는 현존하는 궁중계열의 춤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제1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단 구성이 독특하고 춤사위가 다양한 진주검무를 비롯하여

궁중의 춤인 ‘고무’와 ‘교방굿거리춤’, ‘진주포락구무’ 등 전통예술의 다양한 향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박물관문화향연 청춘마이크

청춘의 무대 | 청춘마이크 선발팀

2019. 11. 2(토) / 11.9(토) / 11.16(토) / 11.23(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와 박물관문화향연이 함께 합니다.

이번 공연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박물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박물관 관람객들과 만나고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그리고

 

‘광복절특별공연’

광복절의 음악 | 윤주희소우주앙상블

2019. 8. 15(목)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은 해금연주자 겸 작곡가인 윤주희에 의해 결성된 월드뮤직 앙상블 팀으로

한국 전통 악기 연주자를 중심으로 재즈 씬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가 있습니다.

 

문학적인 노랫말 | 9와 숫자들

2019. 10. 19(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청춘을 위로하는 문학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로

송재경(9)를 주축으로 유정목 (0), 보이디(3), 꿀버섯 (4)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2015년,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 노래 부분 수상’ 등

한국 인디씬의 주축으로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밴드입니다.

 

레트로 감성 | 바버렛츠

2019. 10. 26(토) 15:00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여성 듀오 보컬 그룹 바버렛츠는 50~6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김 시스터즈, 미국의 앤드류 시스터즈 등의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재치있게 풀어내는 시간 여행 그룹입니다.

2014년 첫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하였고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개성 있는 보컬 하모니로 녹여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