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예술/공연정보

3.1절 100주년 기념공연 [독립밴드 : 독립군가 부르다] - 독립군가 소개 편

by nmf_korea 2019. 2. 20.


안녕하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입니다.

극장 '용'의 올해 첫 번째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

<독립밴드 : 독립군가 부르다> 공연이

오는 3월 1일(금)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의미 있는 공연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독립운동 당시 불리웠던

항일노래,독립군가를

각 팀들의 색깔에 맞게 편곡한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독립군가들을 들을 수 있는지

미리 알고 관람하시면

더욱 더  뜻깊은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첫 번째로 크라잉넛은

익히 잘 알려진 독립군가를 부릅니다.

이미 많은 무대를 통해

크라잉넛의 독립군가는 많이 알려져 있죠.

​독립군가는 1910년대에

가장 많이 불린 독립군 노래로

가장 애창되는 독립군가라고 해요.

 


 1920년 3월1일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 1주년 기념 축하식'에서

 애국가와 함께 독립군가를 부르며

 항일 의지를 다졌다.

- 독립신문 기사 -

 

이 기사를 통해서도

독립군가의 대표곡임을 알 수 있겠죠.


이 곡은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작곡된

#조지아행진곡 으로

승리를 극적으로 고양시키는 진행으로

여러 형태로 변형되어 

전 세계에서 널리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레이지본이 부르는 망향가입니다.


망향가는 1900~1910년대에 간도의 망명학교와

만주 독립군이 항일현장에서 부른 노래라고 합니다.

필사되어 전해지는 당시의 여러 애국창가집에 대부분

이 망향가가 수록되어 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킹스턴 루디스카가 부르는

애국가입니다.

 

 

우리는 졸업식 노래 곡으로 익숙한데요.

오랫동안 사귀었던~ 

여러 애국가 중에서 가장 널리 불렸고

사랑받는 노래이자 항일가였다고 합니다.

이 곡은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오랜 옛날부터) 입니다.

이 곡은 전 세계로 전파되어 애창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895년

찬송가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지금처럼 졸업식 노래로 불리기도 했죠.

지금까지 2019년 3월1일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만

특별히 들을 수 있는 

독립군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3월1일, 극장 용에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음악으로 독립을 함께 부르세요.

 


 ㅇ 공 연 명 :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르다!

 ㅇ 일    시 : 2019년 3월 1일(금) 15:00

 ㅇ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ㅇ 출    연 : 크라잉넛, 레이지본, 킹스턴 루디스카, 박은석(음악평론가)

 ㅇ 관람대상 : 만13세 이상

 ㅇ 티켓금액 : R 45,000원 / S 35,000원

 ㅇ 공연시간 : 120분

 ㅇ 주최‧제작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ㅇ 문의 : 극장 용 1544-5955

 

 

예매 바로가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2094&Point=N&TikiAut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