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10 관객이 말하는 "메밀꽃 필 무렵", "백마강 달밤에" 제법 선선해진 날씨와 거리에 떨어지는 낙엽들이 어느덧 가을이 깊어감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누가 뭐래도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한글문학극장을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공연으로, 2014 극장 용 한글문학극장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근현대 대표 단편소설 이효석 원작 ‘메밀꽃 필 무렵’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희곡작가 오태석의 ‘백마강 달밤에’ 두 작품이 올해 한글문학극장을 통해 관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종이 위 문자로 읽는 것이 아닌 무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으로 한글문학을 직접 체험해보는 드문 기회일 것입니다. 관람객이 말하는 ‘메밀꽃 필 무렵’ 힘들지만 인간답게, 건강하.. 2014. 10. 30. 10/29 <문화가 있는날> 할인 이벤트(공연, 식음료, 문화상품) 2014. 10. 23. 이전 1 2 3 다음